Melbourne
당시 유학중이던 친구는 내가 멜번에 간다는 말에 처음 한다는말이
'야 너 촌스럽게 여기 겨울이라고 오리털 파카 같은거 가져오는건 아니겠지?'
남반구의 겨울은 그리 춥지 않다는 말이었는데... 그의 통찰력은 어찌나 도통 들어맞지않는지
모두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있고, 아이들은 털모자와 털장갑을 끼고 있었다.저 여인의 눈빛을 보라.
넌 왜 여름옷을 입고 있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 친구는 지금 니뽄에 있다. 
분명  들어맞지도 않는 예지력을 구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 가고있으리라. 오랜만에 그녀석이
생각나는 새벽.
by kiminha | 2008/11/30 05:41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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